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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추억만들고 잘 도착했습니다.
저희 부부와 중학교 딸아이와 26일 묵었던 인천의 가족입니다. 손주안고 향교까지 마중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구요. 정갈한 이불자리와 잘차려진 아침밥상에 밥한그릇을 다먹고 반그릇을 또 비웠습니다. 식사후 주신 보이차도 저희 부부가 두번을 다 마셨네요. 비빔밥축제로 사람들이 많아 복잡했지만 나중에 한가로이 2~3일 머물며 걸어걸어 구석 구석 구경하고픈 곳이 전주인것 같습니다. 잘 쉬고 잘 먹고 기쁜 맘으로 집에 도착했습니다. 감사드립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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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화정
